‘해피투게더3’ 안재현 “전지현과 촬영, 행복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9 18: 19

안재현이 전지현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 주원, 김지민, 김나영, 홍석천, 신주환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안재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를 묻는 말에 “전지현 누나가 나를 많이 감싸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지현 누나와의 촬영은 정말 행복했다. 내가 NG를 참 많이 냈는데, 누나가 ‘애기 때는 다 그런 거지’라고 말해주며 나를 많이 챙겨줬다” 고 밝혔다.
특히, 안재현은 모델이 된 계기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모델이 되고 싶어 모델 아카데미를 찾아 갔는데 못생겨서 떨어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재현은 “눈, 코 등 성형을 하라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고, 이후 우연히 참가하게 된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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