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자와 코치, 삼성 떠난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10.30 07: 48

세리자와 유지(46) 삼성 라이온즈 배터리 코치가 팀을 떠난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세리자와 코치는 내년부터 야쿠르트 스왈로즈 2군 배터리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1987년부터 9년간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했던 세리자와 코치는 1996년부터 주니치 드래건스(1996~2003년)를 비롯해 라쿠텐 골든이글스(2005~2009년), SK 와이번스(2010~2011년)를 거쳐 2012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에서 1군 배터리 코치로 활동했다.

세리자와 코치는 권위 의식보다 선수들에게 큰 형님처럼 대하며 선수들에게 신망이 두터웠다. 한편 삼성은 후임 배터리 코치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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