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뉴캐슬 격돌' 리그컵 8강 대진 발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0.30 07: 52

16강전을 마친 캐피털 원 컵(리그컵)이 8강 대진표를 발표했다.
캐피털 원 컵 주최측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강 대진표를 발표했다. 토트넘과 뉴캐슬이 8강에서 격돌하는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무난한 대진표다.
16강전에서 슈루스버리 타운을 2-1로 꺾고 8강에 진출한 첼시는 풀럼을 5-2로 완파하고 올라온 2부리그 더비 카운티와 격돌한다.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 시티를 꺾고 8강에 오른 리버풀은 마찬가지로 2부리그 본머스와 맞붙게 됐다.

토트넘은 뉴캐슬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고, 스토크 시티와 3-2 난타전 끝에 8강에 오른 사우스햄튼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난다. 8강전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월 15일 주말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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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 원 컵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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