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문명 온라인', 지스타 2014서 게임팬들과 첫 만남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10.30 16: 52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문명의 온라인 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문명 온라인'이 드디어 유저들 앞에 본격적으로 선을 보인다.
엑스엘게임즈가 내달 부산에서 진행 예정인 국내 최대 게임쇼 2014 지스타에 참가하는 ‘문명 온라인’의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문명 온라인 부스는 반 오픈형 파빌리온 구조로 부스 밖에서는 내부를 얼핏 볼 수 있도록 디자인해 관람객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부스의 외벽에는 문명을 연상시키는 상형 문자와 이미지 등이 조명과 함께 역동적인 효과를 연출한다.

부스 안으로 진입하면 동선을 따라 변화하는 문명의 흐름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문명 온라인이 강조하는 역사의 반복과 순환, 거대한 서사시 등 게임의 콘셉트를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부스 내부는 지스타 체험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장과 캐릭터 포토존 등 관람객이 직접 문명 온라인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 문명사업팀 손은영 팀장은 “2014 지스타는 ‘문명 온라인’이 관람객들과 만나는 첫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게임이 가진 매력과 재미를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며 “부스의 콘셉트와 디자인을 확정하고 지스타를 방문하는 여러분이 ‘문명 온라인’ 부스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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