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렬, ‘나쁜 녀석들’ OST 첫 주자 ‘강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30 17: 30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30일 공개된 ‘나쁜 녀석들’ OST는 Part 1 - ‘브레이크 업’(Break up)이란 곡으로 드라마 OST에 처음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브레이크 업’(Break up)은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경찰차의 사이렌과 빗소리로 시작되는 인트로가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강렬한 드럼비트와 함께 거친 디스토션 기타의 사운드가 매우 인상적인 록장르의 곡이다.

이번 OST의 프로듀서는 ‘꽃보다 남자’의 ‘내 머리가 나빠서’, ‘주군의 태양’의 ‘터치러브’ 등 히트 드라마 OST의 작사가로도 유명한 은종태가 직접 맡아 이번 타이틀곡 ‘Break up’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은종태와 함께 작사에는 김연우, 노을, 빅마마, 요조 등 앨범에 참여한 ‘17HOLIC’도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나쁜 녀석들’은 꾸준한 시청률 상승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다.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강예원 등 주인공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탄탄한 드라마 대본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윤형렬은 최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주인공 ‘악셀 페르센’ 역할을 맡아 오는 1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샤롯데 씨어터에서 무대에 오른다.
kangsj@osen.co.kr
핑크스푼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