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송새벽·이광수 '덕수리5형제', 12월 개봉확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31 08: 38

배우 윤상현과 송새벽, 이광수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덕수리 5형제'가 개봉을 확정, 영화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덕수리 5형제'의 국내 배급을 담당한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덕수리 5형제'가 오는 12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수사작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윤상현, 송새벽, 이광수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어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5형제에서 융통성 제로의 바른 생활 사나이 장남 수교 역을 맡은 윤상현은 그간 보여줬던 유머러스한 모습과는 달리 매사에 진지하고 진중한 면모로 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5형제에서 힘과 포스를 맡고 있는 둘째 동수 역에는 개성 강한 배우 송새벽이 분한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조폭에 버금가는 비주얼이지만 마음 만은 섬세한 소녀 감성을 지닌 동수로 완벽 변신해 굵직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청순한 뇌를 자랑하는 셋째 현정 역에는 배우 이아이가 맡아 미모와 매력을 한껏 발산할 계획이며 포기를 모르는 6전 7기의 사나이 넷째 수근 역에는 2PM의 황찬성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5형제 중 가장 막내이자 제일 말짱한 수정 역에는 아역배우 김지민이 맡았다.
이광수는 극 중 어리버리 순박한 박순경으로 분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덕수리 5형제'는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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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리 5형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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