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첫 MC도전, 우울증 앓았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01 00: 05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힘들었던 MC 도전기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김광규를 응원했다.
최근 ‘헬로 이방인’을 통해 처음으로 진행 도전에 나선 김광규. 전현무는 김광규의 SOS에 “지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거라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저도 처음 MC를 시작했을 때 우울증을 앓았다. 2,3개월간 제작진을 볼 면목이 없었다. 너무 못하고 흐름도 다 끊어먹었다”며 광규의 고민이 이해된다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는 당시 쓴소리가 큰 도움이 됐다고 고백, 김광규를 위한 족집게 강의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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