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20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를 재현하는 무대를 기획 중인 가운데, 유재석이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직접 제주도를 찾는 현장이 담길 예정이다.
1일 MBC에 따르면 유재석과 정형돈은 최근 촬영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출연 가수 섭외에 나섰다.
두 사람은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재결합을 추진, 리더였던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즉석 제주도 행을 결정했다. 이효리는 예상과는 달리 따뜻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맞이해 모두를 놀라게 함은 물론 예능감을 뽐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유재석·정형돈, 박명수·정준하, 노홍철·하하로 짝을 이룬 세 팀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각각 상상을 초월하는 힘든 업무에 도전하는 ‘극한알바’, 20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웃음으로 빚을 차감하는 신개념 공개 코미디 서바이벌 ‘쇼미더빚까’다.
이날 방송분에는 '토토가' 출연자 결장을 위한 1차 오디션이 담긴다. 방송은 이날 오후 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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