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성 코치, 롯데 떠난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11.02 13: 09

공필성(47) 코치가 롯데 자이언츠를 떠난다.
공필성 코치는 최근 구단에 전화를 걸어 와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산상고-경성대를 나와 1990년 롯데에 입단한 공필성 코치는 2000년까지 11년 동안 선수생활을 하면서 통산 타율 2할4푼8리 41홈런 346타점 106도루 363득점을 기록했다.

은퇴 후 2001년부터 롯데 코치로 지도자생활을 시작했고 올해까지 줄곧 롯데에서만 일했다. 1990년 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뒤 25년 동안 롯데 유니폼만 입었다.
공필성 코치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공필성 코치는 구단을 떠나기로 결심,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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