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유미, 정우와 부부 호흡 맞춘다..'히말라야' 물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5 06: 50

배우 정유미가 영화 '히말라야'에 출연, 정우와 부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미는 '히말라야' 시나리오를 제의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댄싱퀸’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산에 오른 등반가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의 엄홀길 대장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정유미는 앞서 故박무택 대원 역할로 캐스팅 된 정우의 부인 역할로 출연해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그간 '맨홀', '깡철이', '우리 선희', '도가니', '옥희의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신비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바 있어 이번 '히말라야'에서 선보일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히말라야'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이달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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