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사진]펑고 훈련에 지친 김태균,'김데굴로 변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11.06 23: 34

6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2014 마무리 캠프가 진행됐다. 쓰러진 김태균이 정근우에게 자리를 비켜주며 굴러가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마무리 캠프에서 김태균·정근우·조인성 등 베테랑 선수들이 중심이 돼 솔선수범하며 훈련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공포의 지옥 훈련에 앞서 김 감독은 확실한 의식 변화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왜 훈련을 해야 하는지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화의 지옥 훈련은 시간 버리고 몸만 지치는 노동이 아니다. 의식의 변화아래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다.

매머드급 마무리캠프를 치르고 있는 한화가 암흑기 탈출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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