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동현, MC그리로 힙합뮤지션 첫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08 16: 08

방송인 김구라 아들 동현 군이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가 다음 주(11월 10일~14일), ‘2014 힙합위크’를 기획해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인 가운데 김동현 군이 참여하는 것.
‘2014 힙합위크’라는 이름으로 5일 간 이어지는 이번 특집 방송에는 최근 컴백해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에픽하이부터 랩대디 바비킴과 이제 막 래퍼의 길에 들어선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MC그리), 힙합씬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일리네어, AOMG까지 색깔있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출연해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풍성한 ‘힙합위크’를 구성한다.

내로라하는 힙합 아티스트들 앞에서 그 동안 ‘김구라 아들’로 유명한 새내기 MC그리(김동현)가 보여줄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앨범으로 첫 라디오 출연을 하는 AOA가 바비킴과 함께 출연할 예정으로,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2014 힙합위크’는 10일(월) 에픽하이를 시작으로 도끼와 더콰이엇(11/11, 화), 특별게스트 AOA와 바비킴(11/12, 수) 싸이먼 디, 그레이, 로꼬(11/13, 목)가 출연하며, 금요일에는 MC그리(김동현)가 출연, 라이브 공연은 물론 음악에 관한 유쾌한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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