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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위원, 김성근 사단서 지도자 첫 출발



[OSEN=이상학 기자] 한화 이글스는 11일 전 야구해설위원 출신 김재현(39) 코치를 영입했다.

김재현 코치는 1994년부터 16년간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하며 총 1770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4리 201홈런 93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SK 와이번스 시절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 3회를 달성하며 선수 생활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재현 코치는 현역 은퇴 이후 LA 다저스 산하 싱글A팀과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고, 최근 2년간 SBS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재현 코치의 보직은 아직 미정. 11일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합류한다.

김재현 코치는 김성근 감독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2001~2002년 LG에 이어 2007~2010년 SK에서 총 6년을 함께 하며 한국시리즈 우승 3회, 준우승 2회의 성과를 일궈냈다. SK 시절에는 주장으로서 김 감독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로써 한화는 김성근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코칭스태프 조각을 거의 다 마쳤다. 김성근 감독 부임 후 9명의 코치들과 계약을 포기하고, 정민철 투수코치도 스스로 물러나는 등 10명이 한꺼번에 빠져나가 공백이 만만치 않아 보였다.

하지만 김광수 수석코치, 박상열 투수코치, 아베 오사무 타격코치를 선임한 데 이어 계형철·정민태 투수코치, 이홍범 트레이닝코치에 니시모토 다카시 투수코치, 쇼다 고조 타격코치, 후루쿠보 겐지 배터리코치, 다테이시 미쓰오 수비코치에 이어 김재현 코치까지 무려 11명의 코치들을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다. 김재현 코치 합류로 이전보다 코치 숫자가 더 늘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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