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정석, 영화 '저널리스트' 주연 물망..원톱 우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11 16: 27

배우 조정석이 영화 '저널리스트'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정석은 영화 '저널리스트'의 주연을 제의 받고 출연을 조율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저널리스트'는 제의 받은 작품 중 한 편으로 현재 긍정적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저널리스트'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내년 라인업 중 한 편으로, 살인사건 특종의 진실여부를 둘러싼 기자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기자들간의 경쟁과 제보자와 기자의 관계, 양심의 문제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지난 해 3월 개봉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은 영화 '연애의 온도'로 흥행 데뷔를 한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12년 '건축학개론'의 납뜩이 역으로 물꼬를 튼 후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을 연이어 내놓으며 충무로에서 맹활약 중이다.  감초 조연을 거쳐 원톱 주연으로 우뚝 선 모습이다. 최근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00만 관객에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