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김동욱, 3단 스킨십 포착 ‘키스 3초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3 10: 34

‘하녀들’의 정유미와 김동욱의 3단계 스킨십이 포착됐다.
13일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은 정혼을 앞둔 염장커플 등극을 예고한 김동욱과 정유미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손을 잡거나 애절하게 포옹을 하는 것은 물론 키스 3초 전의 아찔한 모습까지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솔로부대를 일으킬 선남선녀 커플로 활약할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중 인엽(정유미 분)과 은기(김동욱 분)는 한양 최고의 퀸카와 킹카커플로 시청자들의 두근 지수를 한껏 높일 예정. 아침마다 인엽에게 꽃을 배달하는 로맨티스트 은기와 그의 오랜 정인인 인엽은 시대를 앞서는 연애결혼을 꿈꾸는 연인인 만큼, 이들의 핑크빛 행보를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정유미와 김동욱은 연이은 애정 씬에 수줍어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서로에게 푹 빠져든 애정 가득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고. 특히, 비주얼은 물론 케미까지 완벽하게 장착한 두 배우의 호흡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도성 최고의 워너비 커플인 인엽과 은기의 스토리는 로맨틱하고도 애잔한 감성으로 그려질 예정”이라며 “하루아침에 뒤바뀐 운명으로 인해 더욱 격렬해질 두 사람의 인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규방 여인들과 하녀들의 은밀하고 발칙한 생활야사부터 풍류남아 한량들과 몸짱 하인들의 매력 넘치는 라이벌 대결까지 그린 드라마. 12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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