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영화 '돌연변이' 주인공...이번엔 될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18 08: 53

 
'좋은 친구들'로 흥행 쓴 맛을 봤던  배우 이광수가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 제작 영화사 우상)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돌연변이'는 칸국제영화제에서 단편부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세이프'의 각본을 쓴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CJ E&M에서 재능 있는 신인 인재를 발굴하는 '버터플라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J E&M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함께 진행하는 산학협력1기 선정작이다.

'돌연변이'는 '남자친구가 생선으로 변하고 있다'는 인터넷 괴담을 중심으로 하는 임상실험에 대한 영화다. 이광수는 생선으로 변하는 남자 구 역을, 박보영이 구의 여자친구이자 남자친구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려 일명 '생선녀'로 불리는 주진 역을 맡는다. 이천희가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지망생 역을 맡는다.
 
내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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