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카이스트 출신' 페퍼톤스, '더 지니어스3' 출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18 18: 04

밴드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이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게스트로 출연한다.
18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페퍼톤스 이장원은 '더 지니어스3' 생존한 참가자의 지인 자격으로 게스트 출연, 녹화를 이미 끝마쳤다. '더 지니어스'는 매 시즌마다 참가자들의 친분을 이용한 게스트가 깜짝 출연해, 메인매치의 멤버 혹은 조력자로서 게임에 참여해 플레이어와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앞서 시즌1과 시즌2의 우승자 방송인 이상민과 홍진호 역시 '더 지니어스3'에 게스트로 출연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던 만큼, 이장원이 이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음악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밴드 페퍼톤스는 명문대 카이스트에서 각각의 밴드로 활동했던 신재평과 이장원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팀으로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이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 1인이 되기 위한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1라운드에서는 권주리, 2라운드에서는 김경훈, 3라운드에서는 강용석, 4라운드에서는 남휘종, 5라운드에서는 유수진, 6라운드에서는 김정훈, 그리고 7라운드에서는 이종범이 탈락해 현재 총 6명의 생존자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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