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판매 2만 대 초읽기 돌입…수입차 단일 모델 4번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1.20 10: 38

폭스바겐의 대표 SUV '티구안'이 국내 판매 2만 대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역대 수입차 중 4번째로 2만 대 판매 달성이 육박한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1만 9573대가 판매됐으며 올 해만 1월부터 10월까지 6371대가 팔렸다.

무려 5월과 7월, 8월, 9월 총 4번이나 월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하며 월 평균 630여 대가 판매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업계서는 연중으로 '티구안'이 2만 대 판매를 넘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이는 수입차 중 단일모델로는 4번째, 폭스바겐 브랜드로서는 최초이다.
한편, 티구안 2.0 TDI는 2.0 I4직분사 싱글 터보 엔진을 장착,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 최고속도 188km/h의 성능을 제공하며 복합연비는 13.8km/l이다. 세부 모델별 판매 가격은 3840만 원~48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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