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서 ‘클로저스’ 사전 공개 테스트...누구나 가능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21 11: 15

넥슨이 ‘클로저스’ 사전 공개 테스트 일정을 발표한다.
넥슨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 현장에서 나딕게임즈가 개발한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의 사전 공개 테스트(Pre-OBT)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히고 일정을 공개했다.
사전 공개 테스트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넥슨 아이디를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넥슨관 중 오픈형 무대인 ‘슈퍼스테이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클로저스’ 쇼케이스에서 발표됐다.

이번 테스트에는 ‘강남’, ‘구로’, ‘신강고등학교’ 지역 던전을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NPC(Non Player-character), 적 보스를 포함해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처음 플레이 시 생성한 ‘닉네임’을 차후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 진행된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는 신청자만 10만 명 이상 몰리는 등 관심을 모았고 많은 인원의 테스터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고 넥슨은 설명했다.
클로저스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최성욱 실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클로저스의 훌륭한 액션과 게임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식서비스로 찾아뵐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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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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