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최희 "女팬들, 이대형 뒤태 보려 1루에 앉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22 00: 27

최희가 '나는 남자다'에 모인 야구 팬들이 뽑은 최고의 '꽃미남' 기아 타이거즈 이대형의 인기를 설명했다.  
최희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이대형이 최고의 '꽃미남' 선수로 뽑히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대형 선수는 유니폼을 타이트하게 입기로 유명하다. 이대형 선수의 뒤태를 보기 위해 여성팬들이 1루에 앉는다는 소문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잘생긴 선수로 김광현을 꼽았고 "12월에 결혼을 하신다"고 설명했다.

이날 잘생긴 야구선수 3위에는 한화이글스 이태양, 2위에는 롯데 자이언츠 심수창이 꼽혔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는 '프로야구 마니아 남녀' 편으로 진행됐으며 김제동, 최희, 이종범, 태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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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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