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없는 '나혼자 산다', 시청률 소폭하락 불구 '1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22 08: 12

진행자 노홍철이 빠진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가 시청률 소폭 하락을 보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나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7%)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나혼자 산다'는 노홍철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한 직후인 지난 14일 방송분에 이어 다시 시청률 하락을 보였다. 당초 8%의 성적을 거두던 '나혼자 산다'가 7%대의 시청률로 내려오게 된 것.

그럼에도 '나혼자 산다'는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황. 그러나 노홍철의 빈자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5.2%, KBS 2TV '나는 남자다'는 4.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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