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악몽' 서신애 "엄정화-송승헌 딸 역, 영광이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4 09: 30

아역배우 서신애가 영화 '멋진 악몽'에 출연한다.
영화 '멋진 악몽'은 외모, 재력, 능력 모든 것을 갖춘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가 갑작스런 사고 후, 상상도 못해 본 평범한 주부의 삶을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서신애는 극 중 갑자기 주부의 삶을 살게 된 연우와 성환(송승헌)의 딸인 까칠한 여중생 하늘 역을 맡아 엄정화,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다.

 
서신애는 "오랜만의 영화 촬영이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앞서지만 엄정화 엄마, 송승헌 아빠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 큰 영광이어서 매일매일이 기뻐요. 제 트레이드마크인 긍정마인드로 즐겁게 웃으면서 촬영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할테니 '멋진 악몽' 많이 기대해주세요. (웃음)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시고 내년에 극장에서 뵐게요"라고 다부진 출연 소감을 함께 전했다.
 
엄정화, 송승헌, 라미란 등 캐스팅을 완료한 '멋진 악몽'(가제)은 지난 15일 촬영을 시작해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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