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 웹툰작가 4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뜬다..기념사인회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25 14: 43

네이버 인기 웹툰작가들이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뜬다.
네이버는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펄'에서 네이버웹툰의 여정을 담은 '웹툰 스튜디오'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네이버 인기 웹툰작가 사인회를 26일, 2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올해로 9년째 공식 협찬해 온 네이버는 디자인과 대중 사이를 친근하게 이어주고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는 다양한 기획으로 매년 이목을 받았다.

이번 사인회에는 26일 오후 2시에 가스파드(전자오락수호대), 오후 4시에는 기안84(복학왕)의 사인회가 1시간씩 진행되며, 29일에는 동일한 시간대에 전선욱(프리드로우)과 훈&제나(소녀더와일즈)이 전시장을 찾아온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인회는 직접 만나기 힘들었던 웹툰작가의 모습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네이버웹툰은 2004년 서비스를 시작 지금까지 국내 웹툰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금까지 연재된 작품수가 520여 편으로 하루 방문자가 620만 명을 넘는다. 2014년에는 영어, 중국어 버전 웹툰을 제공하는 ‘라인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여 한국을 넘어 해외 진출의 첫 걸음을 뗐다.
올해로 네이버웹툰 10주년을 맞이한 네이버는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경영관 부스에서 '웹툰의 가치'를 콘셉트로 1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여 생동감 있게 전달 할 예정이다.
내부 부스에서는 조석(마음의 소리), 김규삼(하이브), 기안84(복학왕), 전선욱 (프리드로우), 삭(헬퍼) 등 인기 작가 5인의 시선과 생각, 작업모습 등을 영상과 배너로 전시한다. 관람객의 얼굴이 웹툰 인기 캐릭터에 맵핑되는 사용자 참여형 인터랙션 미디어도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재미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웹툰 캐릭터 팝업 스토어에서는 웹툰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노트, 머그컵, 피규어등총 170여 종 상품들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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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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