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측, "1월 24일 결혼..작은 교회서 소박하게" [공식발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28 10: 13

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결혼한다.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상미 씨가 오는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28일 밝혔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입니다"라고 소개하며 "남상미 씨와 예비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전했다.

이어 "남상미 씨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라며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일반인인 예비 남편을 고려한 결혼식을 진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R 엔터테인먼트 측은 또 "남상미 씨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JR 엔터테인먼트 역시 남상미 씨의 작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결혼 후에도 남상미가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남상미는 '얼짱 출신'으로 유명세를 타며 연예계에 데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이후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조선총잡이’, '결혼의 여신', 영화 '잠복근무', ‘불신지옥’, ‘복숭아나무’, '슬로우 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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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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