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홈리스 자립 위한 재능기부 화보 공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1 08: 43

배우 이하늬가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매거진 '빅이슈' 97호의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
이하늬는 '빅이슈'와의 화보촬영에서 명화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 나무'(Almond Blossom), 앤디 워홀의 '에잇 앨비스'(Eight Elvises) 등 명화들과 함께 명작이 된 이하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또,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왕성한 호기심으로 미스코리아에서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던 20대 시절과 그 시절을 보낸 지금의 여배우 이하늬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하늬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97호는 12월 1일부터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샵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빅이슈'는 판매액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이하늬는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촬영을 이달 중순 마친 후 내년 1월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합류한다. '아름다운 독초'로 칭해지는 고려 제일의 미인 황보여원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드라마 사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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