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허민영, 크레용팝 소속사에 새 둥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2.02 09: 10

트로트가수 허민영이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09년 싱글 앨범 ‘주름살’로 연예계에 데뷔한 허민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슈가보이’라는 애칭을 얻은 가수. 디지털 싱글 ‘건배건배’, ‘오빠간다’ 등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인 그는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 ‘드림하이2’, ‘울랄라 부부’ 등에 출연하며 감초 배우로도 각광 받고 있다.

허민영은 배우 최지우, 유선의 전(前) 매니저로 일했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허민영은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콘텐츠화 할 수 있는 크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보다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을 선보이는 한편,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나 예능 쪽도 병행하면서 폭넓게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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