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단독 리얼리티 '구하라의 온앤 오프'로 시청자와 만난다.
케이블채널 MBC뮤직 관계자는 2일 오전 OSEN에 "구하라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구하라의 온앤오프'를 촬영 중이다. 이달 말 방송될 계획으로, 아직 편성 시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리얼리티에서는 인간 구하라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목에서 온은 방송에서의 모습을 의미하고, 오프는 사생활이나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말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개별 활동 등을 해왔지만 구하라의 모습을 모두 오픈하고 보여준 적이 없다. 이번에는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구하라는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에 출연하게 됐다. 구하라는 지난달부터 촬영을 진행하면서 팬들과 깜짝 이벤트도 갖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가 속한 카라는 최근 세 번째 일본 투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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