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호텔, 서울 유일 디자인 호텔로 여의도에 오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02 17: 01

 대림산업의 자회사인 ㈜오라관광이 운영하는 글래드호텔이 문을 열었다. 
옛 여의도 사옥 터에 지은 비즈니스 디자인 호텔인 글래드호텔은 전 세계 266개 호텔 중 서울시에 유일한 '디자인 호텔' 멤버이자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해외 바이어, 국내외 관광객까지 수용할 수 있는 319개의 객실 규모를 갖추고 있다.
글래드호텔은 대림산업의 호텔 체인브랜드로 호텔(hotel)에 영어 형용사인 'glad'를 붙여 '만나서 반가운 호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동아시아 최대의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중심인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 여의도 점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호텔이다.

글래드호텔 여의도 점은 글래드호텔의 1호점으로 319개의 객실과, 6개의 Station으로 구성된 Kitchen 레스토랑, 모든 투숙객을 위한 Creative lounge와 GYM, 그리고 글래드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VIP를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Executive lounge까지 실용적인 시설을 겸비하여 스마트한 여행자를 위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답게, 심플함이 호텔 체인 디자인의 컨셉트이다. 여유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GLAD attituda'를 통해 이용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래드호텔은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컨셉트로 투숙객들은 차별화 된 공감을 경험 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간소화 함에 따라 '친숙함'과 '실용성'을 강조, 숙박비가 부담스러운 고급호텔과 독특한 디자인의 부티크호텔 사이에서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호텔로 평가되고 있다.
글래드호텔은 '디자인 호텔' 멤버로 독창적이며 효율적인 컨셉트로 미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곳곳에 일러스트와 위트 있는 문구 등을 배치하여 인테리어적 요소를 살린 비즈니스 디자인 호텔은, 객실 하나 하나를 고객이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집'으로 생각하여 디자인 했다.
이러한 관점은 '타운 town'이라는 공간 전체 컨셉트로 확장됐다. 라운지나 로비 등의 공용 공간은 사람들이 모이고 대화하는 '광장plaza'으로, 그리고 호텔 내관 외관을 70만개 벽돌로 적극 사용하여 특히 객실로 향하는 호텔 복도는 '거리street'을 걷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는 로비, 복도, 객실을 각각 개별 요소로 파악하는 대신, 유기적으로 연결하려는 글래드호텔의 시각이 담겨 있다. 또 섬세하게 디자인되고 일관되게 적용되는 호텔의 로고와 타이포그래피, 컬러, 일러스트레이션은 소비자에게 특별하고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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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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