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짧은 기린 지피', 우리아이 자존감 UP 뮤지컬 압구정 상륙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02 22: 58

2014년 주요 연극제 대상과 5관왕을 거머쥐고 활발하게 공연 중인 어린이뮤지컬 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달 25일 압구정 아트홀(구 오퍼스홀)에서 막을 올렸다.
는 2014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과 극본상, 2013 김천국제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과 최우수연기상을 휩쓴 명품 어린이뮤지컬이다. 제 22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서도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국외의 쟁쟁한 아동, 청소년극과 견줘 많은 호응과 주목을 받았으며, 가든5 아트홀, 한국잡월드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갔다.
는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등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원작동화를 최초로 무대로 옮긴 뮤지컬 공연.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모습 그대로를 이해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노래한다.

공연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압구정아트홀(구 오퍼스홀)에서 화~금 오전 11시, 토요일은 11시, 오후 1시, 일요일은 오후 1시에 공연하며, 12월 25일 성탄절에는 오후 12시, 2시 공연으로 올려진다. 성탄절 당일에는 사탕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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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터하늘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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