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와 유라, 소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즐거운가'(이하 즐거운가)에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김준수PD는 4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멤버 민아의 초대로 세 사람이 최근 촬영지를 방문했다"며 "직접 집을 짓고 비닐하우스를 가꾸는 등 열심히 일해줬다"고 말했다.
세 사람의 출연 소식은 SBS가 이날 태안 촬영지를 찾은 혜리와 유라, 소진의 모습을 담은 '즐거운가'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세 사람의 활약은 10일 방송되는 '즐거운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즐거운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접 집을 짓고 사는 전원생활 도전기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정겨운, 민혁, 민아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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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예고편 캡처 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