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빛나거나, 미치거나' 확정…결혼 후 첫 작품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5 12: 39

배우 진서연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진서연의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진서연이 MBC 새 월화드라마‘빛나거나 ,미치거나'  (극본 권인찬,김선미, 연출 손형석,윤지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고려 초기 고려의 황자 왕소와 발해의 공주 신율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장혁,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진서연, '빛나거나, 미치거나' 확정…결혼 후 첫 작품

진서연은  극중 금선 역을 맡는다. 가장 은밀한 황실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월향루의  농염한 자태를 뽐내는 대왕나비 같은 기생으로, 접대와 함께 기생들을 관리하고 호족들 앞에서도 분위기를 쥐락펴락 하는 월향루의 중심인물이다.
‘빛나거나,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후속으로  내년 2015년 1월 중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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