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배우가 되지 않았더라면 가수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낸 김아중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데뷔 10년차 배우가 된 김아중. 그는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저는 가수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아 걸그룹”이라고 답하자, 김아중은 “아니다. 저는 솔로로 록을 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아중은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신하경 역을 맡아 출연한다.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