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루한 저작권법 위반? 법적조치 논의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11 14: 53

그룹 엑소의 전 멤버 루한이 저작권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법적 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루한은 최근 중국의 한 화장품 업체의 프로모션에 참여, 엑소 멤버로 활동할 당시 찍은 사진을 사용해 저작권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SM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법률 전문가들과 법적 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루한은 지난 10월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후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루한이 SM에서 활동할 당시 찍은 사진의 저작권은 SM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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