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헐크 분장…소율이 대성통곡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13 17: 51

'오마베' 가수 김태우의 딸 소율이가 눈물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만화 속 영웅으로 분장한 김태우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소율이는 원더우먼으로, 지율이는 캡틴 아메리카 의상을 입었다. 김태우는 헐크로 분장했다. 그런 김태우를 담담히 보는 지율이와 달리 소율이는 무서운 듯 눈물을 터트렸다.

김태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율이는 저의 느낌인 걸 아는 것 같다. 무슨 분장을 해도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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