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명구회, 가입 조건 완화될 듯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12.17 07: 52

일본 프로야구 명구회의 가입 조건이 완화될 전망이다.
1978년 발족된 명구회의 가입 조건은 미일 통산 200승 이상 또는 250세이브 이상 그리고 타자는 2000안타 이상 달성해야 정회원이 될 수 있다.
명구회 회원 56명 가운데 투수는 15명 뿐. 최근 들어 투수 가입 조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주니치에서 활약 중인 야마모토 마사는 "투수 분업제가 자리잡은 요즘 200승 달성은 상당히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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