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자녀위해 인터넷 모니터 요원 고용 "좋은 정보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7 14: 30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녀들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모니터 팀을 고용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을 온라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팀을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최근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의 인터넷 사용을 모니터해줄 팀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스스로 '구식'이라고 밝힐 만큼 SNS를 사용할 줄 모르고 공책에 받아 적는 것을 좋아한다는 졸리는 "새로운 세상에는 무서운 것들이 많다"면서 "아이들이 마주할 인터넷의 콘텐츠들을 모니터링 해줄 요원을 고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슬하에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출산한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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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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