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하루에 4알씩 비아그라 복용?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12.18 15: 34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관련된 괴소문이 돌고 있다. 
'벨보스'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마라도나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과도 복용하고 있어 주위의 걱정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마라도나의 비아그라 과다 복용 문제를 다룬 게 발단이었다. 이 방송은 마라도나의 주변 사람들이 항상 주변에 앰뷸런스를 대기시켜놓고 있다며 상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에 다른 언론에서도 마라도나 이야기를 확대 재생산하며 눈덩이처럼 문제가 불거졌다. 마라도나가 젊은 시절처럼 절제를 잃고 위험한 행동을 벌이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마라도나는 결혼설까지 나오고 있어 여러모로 아르헨티나에서는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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