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요물 막내 정준영, 특급 배우 뺨치는 메소드 연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1 08: 21

‘1박 2일’ 정준영이 특급 배우들만 펼친다는 ‘메소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송년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레이저가 나갈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제작진을 쳐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무언가를 계산하며 고뇌하는 듯한 표정으로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용돈 복불복의 한 장면으로, 멤버들은 단순한 게임을 통해 최대한 많은 돈의 용돈을 얻기 위해 제작진과의 두뇌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은 마음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제작진을 들었다 놨다 하며 ‘요물막내’ 본연의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멤버들 또한 제작진을 향해 “어떻게 할거야?”라고 물으며, ‘소년가장’ 정준영의 활약에 힘을 더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사진 속에는 정준영이 웃음이 빵 터져 주체할 수 없이 기뻐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그가 특출난 연기력과 두뇌회전으로 용돈을 두둑이 챙길 수 있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과연 ‘요물막내’ 정준영은 어떤 요물 같은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지, ‘메소드 연기’를 펼친 만큼 마지막에 웃음 지을 수 있었을지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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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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