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야외 구세군 모금활동-기부금 전달 ‘훈훈’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22 08: 21

보이그룹 소년공화국이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야외 구세군 모금활동과 프리허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년공화국은 이날 기부활동이 끝난 후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달.콤커피 자선카페, 구세군(대한본영)과 함께 진행한 기부 행사 잘 진행 됐습니다. 질서정연하게 참여해주신 소년공화국 로열패밀리 최고"라는 글과 함께 구세군 대한본영 자선냄비 이수근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진과 야외 구세군 모금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소년공화국이 구세군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는 구세군 야외 모금 활동과 프리허그, 8시부터 9시까지는 자선카페로 이어져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당일 시민들이 자선냄비에 기부한 모든 금액은 구세군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지며 자선카페를 통해 모인 판매금액 중 일부도 구세군에 전달됐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지난달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활동 중이며, 지난달 27일 데뷔 후 첫 일본 무대를 1천여명의 팬들과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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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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