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본토 '크리스마스 모타운 메들리', 韓 이태원서 듣는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22 09: 15

글램, 프로스트, 비원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는 해외 싱어의 내한 퍼포먼스
마이클 잭슨의 보이스 코치, 도리안 홀리의 제자 3인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화려한 크리스마스 데코, 스페셜 메뉴와 함께 느끼는 홀리데이 무드

프로스트(PROST Pub & Grill), 글램 라운지(GLAM Lounge), 클럽 뮤트(Club MUTE)를 아우르는 이태원의 복합 문화 공간 디스트릭트(DISTRICT)와 비원 라운지 클럽(B1 Lounge Club)이 2014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 수요일 매우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디스트릭트와 비원 라운지 클럽에서 독점적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20년간 마이클 잭슨의 보컬 코치로 활약해온 도리안 홀리(Dorian Holley)의 제자로 구성된 싱어 트리오가 부르는 '크리스마스 모타운 메들리'(Christmas Mo-town Medley)로 마련된다.
 
도리안 홀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보컬 코치로서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 '투나잇쇼'(The Tonight Show with Jay Leno) 등 세계적인 TV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왔으며, 마이클 잭슨 별세 당시 전세계의 매체들이 그를 인터뷰했을 정도로 마이클 잭슨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모타운'은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스티비 원더, 슈프림즈 등 슈퍼스타를 배출한 레이블이다. 도리안 홀리가 프로듀싱한 이번 '크리스마스 모타운 메들리'의 전 곡은 현재 모타운 소속 가수로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안드레 워싱톤(Andre Washington), 제이슨 모럴스(Jason Morales), 브랜든 브라이엄(Brandon Brigham) 트리오의 완벽한 하모니로 재현된다.
 
프로스트, 글램 라운지와 비원 라운지 클럽을 순회하며 열릴 퍼포먼스는 매장별로 각기 다른 연말 장식과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 및 칵테일과 어우러져, 매회 다른 분위기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글램에서는 아치형 창문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 퍼포먼스, 클럽 뮤트에서는 화려한 프리 댄스와 스페셜 디제잉을 진행해, 홀리데이 무드를 고조시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와 비원 라운지 클럽, 비트윈을 운영하는 ㈜MYK Inc.는 "연중 고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크리스마스 전야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크리스마스 공연을 단독 기획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하이 퀄리티의 파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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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 I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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