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출전' 야야 투레, 5일 FA컵 셰필드전까지 뛴다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2.26 10: 30

맨체스터 시티가 야야 투레(31)의 공백 속에서 1월을 맞이하게 됐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투레가 내년 1월 5일 열리는 FA컵 셰필드 웬즈데이와 경기 후 곧바로 대표팀 합류를 위해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로 아프리카네이션스컵(ANC)에 차출된 투레는 FA컵 3라운드 셰필드전 이후로 최소 2주 이상 팀을 떠나있을 예정이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ESPN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최고의 선수들을 남겨두고 싶다고 생각한다. 투레는 1월 5일부터 약 10일 정도 팀을 떠나있을 것이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알 수 없지만 FA컵 이후 약 2주 정도 대표팀에 가있지 않을까 싶다. FA컵이 투레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가기 전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페예그리니 감독은 "어느 팀이든, 시즌이 시작할 때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 알고 파악한 상태로 시즌을 준비하는 법"이라며 투레의 차출 공백에 대해서도 충분히 대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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