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 스크린 진출작 '강남1970'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남1970'은 예매점유율 21.9%를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영화는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땅 투기가 한창이었던 1970년대 강남을 배경으로 두 남자의 비틀린 욕망을 그려냈다. 김래원, 이민호의 열연과 수위 높은 폭력씬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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