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조재현, 김래원 허 찔렀다...오션캐피탈 비리 먼저 폭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9 22: 11

김래원이 조재현의 비리가 담긴 서류를 국회에 넘겼다.
19일 방송된 SBS '펀치'에서는 태준(조재현)의 비리가 담긴 서류를 국회에 넘기는 정환(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환이 국회로 갔다는 것을 안 태준은 "감옥에 보낼 거다"고 협박하며 정환을 저지한다.
하지만 정환은 "감옥에서 죽겠다. 총장님은 만수무강하시라, 감옥에서"라고 말하며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펀치' 조재현, 김래원 허 찔렀다...오션캐피탈 비리 먼저 폭로

정환은 국회 의장을 만나 동영상을 보여주며 특검을 실시하라고 말했다.
한편, 태준 역시 정환이 가진 동영상을 확보해 먼저 언론에 터트리는 꼼수를 보였다. 이에 특검이 아니라 검사들이 비리를 조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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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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