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2014년, 활동 하루도 쉬지 않아 좋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2 10: 20

그룹 인피니트의 막내 성종이 가수로서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성종은 최근 ‘성종의 나른한 체육시간’이라는 콘셉트로 '더 셀러브리티'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성종은 테니스 라켓, 탁구대등의 스포츠 소품들과 함께 특유의 맑고 차분한 눈빛으로 욕심 없는 순수한 감성의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성종은 시종일관 환한 꽃미소를 지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다가도 본 촬영에 들어갈 때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에게 운동 욕심을 묻자 “친구들이 축구에 열을 올릴 때 나는 음악방송을 보면서 춤 연습을 했다. 나에겐 훨씬 더 즐거운 일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2014년에 좋았던 것은 하루도 활동을 쉬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M.net ‘아이돌 차트쇼’의 MC부터 콘서트, 유닛 활동까지. 나는 가수로 활동할 때 훨씬 더 생기 있어 지는 것 같다”라고 가수로서 프로페셔널한 말을 덧붙였다.
한편, 엘, 성열, 성종으로 이뤄진 인피니트의 유닛 인피니트F는 지난해 12월 싱글 앨범 ‘청(靑)’으로 성공적으로 유닛 활동을 마무리 했으며, 인피니트의 힙합 유닛 인피니트H는 오는 26일 신곡 발표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nyc@osen.co.kr
더 셀러브리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