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측 “탈북 아이스하키 선수 얘기..캐스팅 진행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5 09: 49

영화 ‘국가대표2’ 측이 북한 출신의 아이스하키 선수 등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2’의 제작을 맡은 KM컬쳐 측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다룬 ‘국가대표2’ 제작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실존 인물을 이번에도 그려나갈 예정”이라며 “북한 출신의 탈북 선수가 아이스하키팀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캐스팅은 아직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대표’는 지난 2009년 국가대표 스키점프팀의 이야기를 다루며 약 8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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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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