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PD "홍종현-유라, 팬 몰려 이동중..평소 장난 많이 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25 13: 17

'우리 결혼했어요' 선혜윤PD가 일명 홍종현의 무관심 '직캠' 영상으로 알려진 영상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선혜윤PD는 25일 OSEN과의 통화에서 "해당 영상은 발리 공항에서 찍은 것이다. 공항에 팬들이 많이 몰려왔고 경호상 안전 문제로 빨리 가라고 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는 "보시면 종현 매니저와 유라 매니저가 같이 싸고 이동하는 현장이다. 현지 공항 보안에서 카메라를 문제 삼으면서 카메라도 빼앗겼었다. 제작진도 (촬영을) 취소하고 빠져나가라고 그래서 앞뒤로 매니저가 싸고 나가는 그림이다.  냉랭하게 돌아서고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선PD에 따르면 홍종현과 유라는 쉬는 시간에도 평소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선PD는 "현장에 있으면 둘이 장난치고 놀 때도 있고, 저희가 스케줄이 급하다 다음 장소 이동하라고하면 그러면 급하게 갈 때도 있다. 카메라가 꺼져도 둘이 장난 치는 걸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카메라가 꺼지면 홍종현이 유라에게 무관심하다며, 한 '직캠' 영상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보다 앞서 홍종현은 가수 애프터스쿨 나나와 열애설에 휩싸였고, 양측 모두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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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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