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이 장미희를 강제 이주시켰다.
25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연화의 짐을 강제로 빼는 영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국은 연화가 입원해 있는 틈을 타 이삿짐 센터를 불렀다.
이 모습을 본 필순(반효정)은 충격에 빠져 연화에게 전화를 하고, 연화는 입원 중에 집으로 돌아온다. 영국은 "당신이 직접 옮기라. 4일 시간을 주겠다. 나 이렇게 만든 사람, 당신이다"고 나간다.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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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