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임효성 부부, ‘오마베’ 합류..라희·라율 본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28 08: 37

S.E.S 출신 슈와 전 농구 선수 임효성 부부가 S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합류한다.
2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슈와 임효성 부부는 최근 ‘오 마이 베이비’ 출연을 확정했다. 김정민, 타미 루미코 부부가 최근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슈와 임효성 부부가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슈와 임효성 부부는 그동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룸메이트’ 등에 특별 출연하며 아들 임유, 딸 쌍둥이 임라희와 임라율을 공개한 바 있다. 임유는 아버지를 빼닮은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됐고, 임라희와 임라율은 귀여운 붕어빵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슈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하며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바 있다.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슈와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가족과 새롭게 출연하는 슈·임효성 가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출연하는 가족들의 친근한 일상과 아이들의 귀여운 매력이 어우러지며 쏠쏠한 시청률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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