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 영민과 광민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영민과 광민은 최근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 만나 출연 관련 논의를 했다.
두 사람은 쌍둥이 형제로, '진짜 사나이'에 동반 출연할 경우 닮은 외모로 인한 많은 에피소드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영민과 광민은 씨스타, 케이윌이 있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보이프렌드 멤버로, 쌍둥이 형제라 데뷔 때 부터 많은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민과 광민은 올해 21살로, 훤칠한 외모에 큰 키, 화려한 군무로 소녀팬들의 눈도장을 받는 인물들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현재 출연 중인 멤버의 하차를 확정지었거나 논의 중이다. 이미 박건형, 케이윌은 하차를 결정한 상황. 또한 헨리, 임형준, 비투비 육성재, 김동현도 하차를 논의 중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멤버들로 완전히 다른 시즌 2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진짜 사나이' 새 멤버로는 정겨운, 샘 오취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이규한, 한상진, 비스트의 손동운 등이 물망에 올랐다. 이 밖에도 여러 후보들이 제작진과 출연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다.
'진짜 사나이' 시즌 2는 오는 2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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