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250kg 비단뱀 마사지 인기 폭발...시원할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1.27 23: 22

비단뱀 마사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지로 유명한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한 동물원에서는 특이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물 구경과 함께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그 것.
세부 시티 동물원은 현재 큰 비단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마사지를 하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비단뱀 마사지를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저 누워 있으면 비단뱀들이 몸위에서 움직인다. 250kg까지 나가는 이들 뱀이 움직이면서 사람들은 마사지 효과를 받아 시원하게 느끼게 되는 것.

현재 이 서비스에 대해 호평이 나 있는 상황이고 더 큰 뱀들을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원 관계자는 "처음에 뱀을 보았을 때 두려움을 느끼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굉장히 만족감을 갖게 된다. 기대 이상의 마사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OSEN
유투브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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